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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y jordan in 30 rock 30 rock s05 e07 Brooklyn Without Limits tracy의 목표인 EGOT의 발판으로서, 골든글러브 수상을 위해 헐리우드 외국인 기자연합 상대로 로비를 펼치려는 tracy 남 잘되는 꼴 못 보는 제나 마로니의 꼼수에 빠져서 봉투시사회를 준비하는 에피. 하지만 트레이시의 진솔한 연기와 영화 'hard to watch'의 감동때문에 마스카라국물 질질 흘리던 제나는 마음을 돌려 "do the right thing" 하게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shi plate로 변신해서 엄청 좋아하는 케네스 킥킥거리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맛귀요미들. 더보기
무서운 놈 토요일 아침 거실에서 밥을 먹다가 무심코 베란다를 내다봤는데 죽은 줄 알았던 느타리 버섯이 엄청난 두께로 자라나고 있었다! 특히 버섯줄기 코빼기도 안보이고 말라버렸던 버섯통에서 자라나서 더 깜짝 놀랐다. 역시 무관심이 약이었나보다. watering은 하루에 한 번씩만 키친타올 적셔주는 걸로 하고, 최대한 관심을 끊어보기로 했는데 이건 뭐 외출하고 들어오면 쑥쑥 자라있고, 잠자고 일어나보면 더 커있고. 솔직히 너무 무섭고 징그러웠다. 속에서 비집고 올라오는 버섯이 더 잘 자랄 수 있도록, 이미 크게 자란 버섯 줄기들은 따서 된장찌개 끓여먹었다. 중간크기정도 자랐을 때 징그러워서 찍어 놓은 사진 더보기
국화차 큰아빠 회갑연 갔다가 선물로 받은 국화차&찻잔셋트 개봉 가을느낌 물씬 나는 국화 향기 맛은 떫고 약간 쓴 느낌도 나고, 호감가는 맛은 아니었지만 왠지 몸이 훈훈해지는 느낌이라 건강생각해서 몇 잔 들이켰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혈기에 좋고 몸을 가볍게 하며 쉬 늙지 않는다. 위장을 편안케 하고 오장을 도우며 사지를 고르게 한다. 그밖에도 감기, 두통, 현기증에 유효하다’ 주전자는 주둥이 부분이 아주 살짝 꺾여있어서 차 따를 때 바깥으로 흘러내리지 않는다. 전에 오설록에서 받아온 것보다 훨씬 편리하다. 찻잔이 둥글둥글 예뻤는데 바닥에 새겨진 글씨가 에러. 잔받침은 아빠가 만들어주신 예쁜 나무받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