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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녀로 거듭나는 하루하루

초인적인 결과를 바라지 말고.

퇴근 일찍 할 수 있는 유일한 날, 목요일!!!!!!

 

버스안에서 힘 완전 빼고 녹초가 돼서 졸다가, 정신차리려고 오랜만에 커피도 마시고.

 

하지만 제일 잘 한 일은 오랜만에 저녁미사 하러 간 것이지,으히힛.

 

학기초에 화요일 목요일엔 꼭 저녁미사에 가자고 결심을 하긴 했는데, 실천한 건 처음이었지 아마?

 

 

 

 

나름 피곤하다는 핑계로 정신줄을 겨우 붙잡고 들은 강론이라 다 기억은 안 나지만,,

 

초인적인 결과를 바라기보다는...~@~$!$@#%%#^#%ㅃㅉ 회개하자...

 

허구한 날 백일몽 속에서 살아가는 나의 정곡을 찌른 신부님 말씀이었는데

 

마음이 나약하고 의지가 약해서 그런지, 자꾸 요행을 바라게 된다.

 

 

 

그동안 바쳤던 나의 기도를 생각해보면,

 

~~~하게 해주세요. ~~~했으면 좋겠어요. 같은 소원접수가 대부분,

 

심지어 감사의 기도조차도 '이렇게 감사기도를 바치면 일이 더 잘 풀리겠지?'라는 영악한 목적이 전제된 기도.

 

알고보면 이미 나는 그 분이 주신 수많은 기회 속에 살아가고 있는데, 대체 얼마나 더 큰 무엇을 바라는건지...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 하루에도 여러번 못된 맘을 먹고, 누군가를 괜히 미워하기도 하는 내 영양가없는 일상을

 

 조금씩이라도 개선해 나가기위해 노력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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