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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서신동 허클베리 추운 주말을 이겨내고 허클베리에서 최선을 만났다. 위치도 참 좋고,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와플도 맛있는 카페. 알바생이 너무 친절해서 더욱 인상적이었다. 카페가서 허세스럽게 사진찍고 이런거 잘 안하는데, 오늘 먹은 콤비네이션 와플이 너무 맛있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녹차 젤라또랑 과일,생크림도 가득가득 무엇보다도 와플맛이 정말 찐해서 좋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언니도 고마워요 ㅋㅋ 더보기
30 Rock S05 E09 "Chain Reaction" - 심리치료사가 된 케네스의 명대사 트레이시와 함께 30 Rock 귀요미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케네스. 케네스가 보여주는 순수한 영혼의 모습들은 주로 병맛이라 빵 터지기도 하지만, 이번 에피에서 처럼 소소한 감동을 줄 때도 많다. Miss Lemon, God gave us two ears and only one mouth. Listening is twice as important as talking. 신은 우리에게 두 귀와, 입 딱 하나를 주었어요. 듣는 것은 말하는 것보다 두 배 더 중요하단거죠. But he gave us ten fingers. 근데 손가락은 열개를 주셨쎄요!!! He must really want us to poke things. 이것저것 찔러보고 다니라고 주신것이 분명함! +) 리즈 레몬 > 케네스 > 잭 도너기.. 더보기
전직 교사 jesse williams greys anatomy의 시애틀 그레이스 병원가 머시 웨스트가 합병되어 시즌6부터 새로 합류하여, 닥터 얭한테 살짝 빠져 쪽쪽거리더니 별일 없고, 총기사고에서 무사히 살아남으면서 쐐기를 박아준 닥터 잭슨 에이버리. 특히 알렉스를 향한 분노의 광속 주먹질은...하아... 이 오빠가 꼭 비쥬얼이 남다르고 돋보여서 좋아하는건 아니다. 사실 맞다. 흑인 아빠와 백인 엄마의 환상적인 조화랄까. 눈이 일단 너무 매력적이고, 어쩜 저리 두상도 곱게 깎아놓은 밤톨같은지!!! 필라델피아에서 공립학교 선생님으로 일했었다는데, 연예인이 된 지금도 미국 공교육에 관심이 많아, 교육환경이 좋지 않은 학생들도 양질의 교육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어떻게 하면 공교육을 개선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지 늘 고민하는 그런 남햏이다. 공교.. 더보기
tracy jordan in 30 rock 30 rock s05 e07 Brooklyn Without Limits tracy의 목표인 EGOT의 발판으로서, 골든글러브 수상을 위해 헐리우드 외국인 기자연합 상대로 로비를 펼치려는 tracy 남 잘되는 꼴 못 보는 제나 마로니의 꼼수에 빠져서 봉투시사회를 준비하는 에피. 하지만 트레이시의 진솔한 연기와 영화 'hard to watch'의 감동때문에 마스카라국물 질질 흘리던 제나는 마음을 돌려 "do the right thing" 하게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shi plate로 변신해서 엄청 좋아하는 케네스 킥킥거리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맛귀요미들. 더보기